K-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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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조이 2020. 12.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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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U^)/

171227 추억여행

제주여행 2탄 바로 시작할게요!

감귤을 한박스나 땄는데

여행 내내 다 먹긴 다 먹었어요

아빠가 별 걸 다한다면서..(>o<;)

제주 필수 코스 아닌가용?

 

제가 좋아하는 월정리에 왔는데

날씨가 살짝 우중충 하긴 했지만

그래도 월정리는 잔잔해서 평화로웠어요

 

 

길냥이들의 바다

월정리

 

많고 많은 카페 중

hide 카페에 갔어요

손님이 1도 없었어요

 

마당이 너무 예뻐 오열 a(☆∼☆a)

 

뚠뚠이 ㅠㅠ

우리 집 냥이 망고가 생각나면서..

사장님한테 냥이 이름이 뭐에요오? 여쭤봤는데

사장님이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었어요 (반전)

 

이리와... 안물으께..

 

 

인테리어가 넘 예쁜 하이드 카페

 

 

 

흑돼지는 꼭 먹고싶은 위시리스트는 아니구

왜냐면 회사다닐때 매일 먹었던거라

저는 딱새우를 먹으러 왔어요!

 

 

 

비주얼이..+_+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에 갈 맛집리스트도 이미 정해놨답니다!

꼭 또 갈거에요

다음 날 애월 쪽에 있는 카페 <가호> 에 왔어요.

엄청 외진 곳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고 메뉴도 많고 제주 다운 카페였어요

 

하겐다즈 그린티 디저트...

대박 맛있었어요

별 백만개 드립니다...*

포장해 가고싶은 마음 굴뚝

 

여기는 서귀포

생긴건 귀엽지만 다가가기만 해도

으르렁 대는 무서운 아이랍니다..

오랜만에 제주에 사는 대학친구를 만나

동백꽃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근처에 다와서 한참을 해맸는데

저기 빨간 애들을 보고 걸어서 찾아갔어요.

뭔가 귀엽지 않나요.. ㅋㅋ

 

지인짜 예뻐요... ԅ( ˘ω˘ԅ)

 

햇빛이 너무 세서 꽃이 묻힐 정도였어요

해 지는 오후쯤이나

추적추적 비 내릴 때 오면 진짜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열정적인 내친구...*

 

꽃구경을 마치고 서귀포에 있는

공천포로 왔어요. 아담한 식당이랑

조용한 카페가 진짜 많았어요.

여기는 요네상회 에요

 

여기 앉아서 먹을까 하다가

얼굴이 녹아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멀쩡한 곳에서 먹기로...

 

그 옆옆에 있는 카페 숑

와플도 맛있구

일단 뷰가 좋으면 그냥 뭐든 다 맛있어

수다 좀 떨다가 친구랑 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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