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제주로 이어가볼게요!
180318 추억여행 시작!
AM 6:55 비행기라
심야영화로 <리틀포레스트>
세 친구가 개울가에서 수다떠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무한 숙면을 취했다고한다..
하늘 위는 이렇게 맑지만
봄비 시즌이라 그런지 부슬비도 오고
날이 흐려서 속상
흐린 제주도는 처음이야
안개까지 자욱해서 분위기도 있겠다
#사려니숲길 에 갔었어요 귀신 나오는줄..(?)
아침부터 밥도 못먹고 산책하느라
부랴부랴 맛집 달려옴
제주시에 있는 어디가맨 이에요
국수카페였는데 존맛탱 (இдஇ; )
꽝국수랑 한치물회국수 먹었어요 둘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국수 먹는 사이에 비가 그쳐서
내 위시리스트에 있던 월정리투명카약 타러왔어요
꼭 타야겠냐며 친구가 투덜투덜
끌고 탔어요 ˉ̞̭ ( ›◡ु‹ ) ˄̻ ̊
바람이 엄청 불어서 노젓기 힘겨웠지만
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살아났어요
거의 국대 급으로 훈련하듯이 탔어요 ㅋㅋ
헛둘 헛둘
밤새고 엄청 피곤했는데
제주도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쥬.. (灬╹ω╹灬)
월정리해변 근처에 있는 카페
그 계절
흐린게 한이에요
날씨운 하면 난데..
꒰⁎×﹏×⁎꒱ (시무룩)
딸기 토스트도 먹어줘야죠?
꽤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엄청 쪼꼬미 냥이
사실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카페는
그초록 이더라고요?
아보카도커피였나 먹어보고싶었는데
그계절 인줄 알고 잘못온..
그래도 워낙 유명한곳이라 성공적!
네. 또 먹으러옴.
역시나 월정리에 있는 곳인데
즉흥적으로 검색하고 들어왔어요!
배블리컨테이너
푸드트럭도 같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컨테이너 같은 곳이지만
외부 내부 정말 제주스러운 곳이었어요
부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데
엄청 친절하셨어요 (◍´͈ꈊ`͈◍)
베이컨 스테이크
감격스러워..
당연히 모자랐어요 ԅ( ˘ω˘ԅ)
베이컨 라자냐...!!
(오열) 진짜 대박대박 맛있어서
치즈 굳은 부분까지 싹쓸이했어요
잘먹고갑니다앙 -♥
제주도에서 호텔말고 게스트하우스는 처음 와보는데
여래 게스트하우스 에서 1박 했어요
언덕에서 내려다 본 게하
정말정말 좋았어요 황토방 짱! (‥ºั⌔ºั‥ )
특히 외양간 분위기가 대박이에요
근데 왜 우리 말고 숙박객들이 없어..
맥주 마시고 금방 잠에 들었답니다
(๑•̀ㅂ•́)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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