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쯤에 영종도에 사는 친구가 이끌고 와줬어요 달리고 달려서 친구집에서 수다떨다가 핫 한 카페발견하고 그대로 출발! 들어가면 평범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 건물에 이 카페가 있다고..? 예상치 못한 외경이었어요 남들이 올려놓은 사진 번갈아보면서 여기 맞나 아닌가하다가 층수에 적힌 차덕분을 보고 안심 후 입장 아니 글쎄 자리가 없어요 글쎄 영종도 언제 또 와봐 창가자리 앉고 싶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그 동안 내부구경 둘러보는데 인테리어 완전 내취향 카페를 볼 때 메뉴에 메리트를 느끼는 나. 이 곳은 디저트도 엄청 많았고 다 먹어보고싶었음 .. 찻잔 세트 취미도 없는데 사고싶게 만들어놨냐구 흑흑 드디어 자리가 났어요 꺅 하늘이랑 바다랑 색이 똑같아 뭐..가 되게많죠? ..